치매 예방검진
치매 예방검진은?
치매는 위험인자를 찾아냄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며,
이미 기억력 저하가 심한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 /
치매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치매
“건망증”은 노화에 따른 정상적 범주 내에서의 기억력 저하입니다.
반면 “치매”는 기억력 저하가 심각하여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는 단계에 이른 상태입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에는 “경도인지장애” 상태가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기억력 검사를 해보면 기억력이 실제로 떨어졌으나, 아직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경도인지장애 상태에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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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의 저하를 느끼는 경우
(자녀의 집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거나, 들었던 말을
자주 잊게 되는 모습, 소지품을 두고 찾지 못하는 모습 등) -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글을 읽어도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경우 방향 감각이 저하되어 알고 있던 길이 헷갈리는 경우
계산 능력의 저하를 보이는 경우
(물건의 거스름돈 계산이 빨리 되지 않는 모습)성격이 달라지는 경우
(외출이 싫어지고 만사 귀찮거나, 혼자만 있고 싶은 모습)
치매의 원인 질환에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다양합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현재 인지기능(기억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 및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위험인자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목
혈액검사(혈관성치매 위험인자 검사, 염증/감염 표지자, 호르몬, 비타민, 유전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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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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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뇌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을 꾸준히 관리한다.
- 뇌졸중이 의심되면 즉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
- 흡연과 과음하지 않는다.
- 호기심과 배우고자 하는 의욕을 항상 가진다.
- 손과 머리를 사용하는 취미 생활을 꾸준히 가진다.
- 운동은 적어도 1주일에 2번 이상, 30분 이상 한다.
- 우울증이 있다면 치료를 받고 대인 관계를 잘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