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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전위증

전방전위증이란
척추는 마디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요추(허리)는 5개의 마디로 구성되어 있고 그 마디를 서로 연결해 주는 구조물에는 척추 뼈,
추간판, 근육, 인대 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 외부의 충격이나 퇴화로 한 구조라도 손상을 받으면 척추 마디는 서로 떨어져 분리되고
위 척추가 아래 척추보다 앞 혹은 뒤로 밀려나게 됩니다. 밀려난 척추가 어긋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척추 전방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이유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 인대와 근육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척추 마디가 서로 떨어져 분리되고, 척추가 아래 척추보다
앞, 뒤로 밀려난 모습

방사선검사(X-Ray), MRI를 통해서 척추가 밀려난 정도를
파악할 수 있음

전방전위증의
원인

척추 분리증에 의한 원인

척추 분리증은 척추 마디를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가
끊어져 척추가 따로 움직이는 불안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뼈가 불안정하게 흔들리면 척추 뼈가 조금씩 앞으로
밀려나게 되고, 척추 분리증 이후에 전위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전방전위증이 발생
하게 되고, 신경근 압박으로 하지 방사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노화로 인하여 생긴 원인

나이가 들면 척추를 지탱하는 인대와 근육 척추 관절 등이
퇴행하게 됩니다. 척추를 받쳐 주는 이러한 요소들이
힘을 잃게 되면 척추 뼈가 미끄러지게 되는데, 이를 퇴행성
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이는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요추부에서도 압력을 가장 많이 받는 4-5번 디스크에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전방전위증
증상

퇴행성 전위증
증상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 통증이 심해지지만,
걸으면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

허리통증이 심해져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걷는 경우

척추관 협착증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 걸을 때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고, 쑤시는 증상

장시간 서 있거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터질 것 같아
주저 앉게 되는 경우

척추 분리증에 의한
전방전위증

주된 증상은
신경근 압박에 의한
하지 방사통

움직일 때 저리고
쑤신 증상이 다리 쪽으로
나타나는 증상

앉아 있을 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고, 운동을 하거나
서 있으면 요통이 심해지는
증상

지속적으로
허리가 끊어질 듯
통증을 느낌

전방전위증
검사방법
척추전방전위증은 단순 방사선 검사(X-RAY)를 통해 척추 뼈와 앞 혹은 뒤쪽으로 밀려난 경우를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이 동반된 경우, 척추 마디가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좀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에 CT나 MRI(자기공명영상)를 통해 협착증 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전방전위증의
치료방법

보존적 치료

척추가지
신경차단술

프롤로
주사치료

다른 척추 질환가 마찬가지로 증상이 가벼운 경우 일차적인 보존치료를 받게 됩니다.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늘어나거나 경직된 근육을 풀어 주게 됩니다
후관절 치료의 목적은 최대한 통증을 해소하고 후관절이 마모되는 것을 지연시키는데 있습니다.

고질적인 통증이 지속되거나 보존적 치료방법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시술 시간은 5분 내외로 척추 내 뼈를 투시해 볼 수 있는 기기를 이용하여, 신경 부위 중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여 염증을 차단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통증을 해소하게 됩니다.
시술 시 신체에 부담이 적고, 부어 오른 관절면이 부드러워지고 통증이 가라앉으면서 허리 움직임도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척추관절부위 약해진 인대나 근육에 고농도 삼투압 용액을 주입하여 인위적인 염증을 일으킨 후
우리 몸 자체의 고유의 재생 능력을 이용하여 약해진 근육과 인대를 복원시키면서 새로운 조직을 증식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비수술적 치료

보존적 요법에 효과가 없거나,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되었다면 비수술치료를 시행합니다.
경피적 경막외 감압 신경성형술 이나 경막외 풍선 확장 감압술을 시행합니다.
얇은 두께의 튜브를 꼬리뼈 삽입하여 염증부위로 관이 직접 들어가게 하여 약물로써 염증을 씻어내고, 신경 주위의 유착을 물리적으로 박리하고, 풍선을 확장시켜서 좁아져 있는 신경관이나
신경공을 넓혀서 치료하는 시술입니다.
절개가 없어 상처가 남지 않고 회복기간이 짧은 게 장점입니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비교적 간단한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간혹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나사를 박아 뼈를 고정시켜주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방으로 밀려난 척추를 고정시켜 주고, 신경 감압술을 시행하여
신경 압박으로 인한 통증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