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하는 의학기술을 가진
관절·척추병원 바른마디병원
척추측만증
정면에서 볼 때 어깨 높이가 다르고, 척추가 활처럼 옆으로 굽은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잘못된 자세나 가방을 한 쪽으로 매는 습관 등으로
측만증 증상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기능성 측만증으로
습관을 바로 잡고 척추 교정을 하면 원상태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선천적으로 뇌성마비를 겪거나 신경 근육성 척추측만증 등으로
몸이 자연스럽게 뒤틀려 생기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img/scoliosis_img01.jpg)
원인
그리고 기능 측만증은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가방을 한 쪽으로 매는 습관 등 자세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소아바미, 뇌성마비, 종양 등의 질환에 의해 척추 측만증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증상
한 쪽 등이 튀어나오거나
어깨 높이가 다른 경우
S자 모형으로
비대칭을 이루는 경우
허리를 잘 숙이지 못하고
통증을 느낀다.
폐활량이 감소하여 운동 중에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무 증상 없이 척추 기형만을
보이나, 대부분 요통을
호소하는 편이다.
![](/img/scoliosis_img02.jpg)
허리 곡선이 S자 모형으로 비대칭의 형태를 보임
![](/img/scoliosis_img03.jpg)
단순 방사선 검사를 통해 척추의 휘어진 각도를 확인함
검사방법
나왔는지, 등이 불균형을 이루는지 등으로 조기 진단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변형을 좀 더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단순 방사선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를 통해 변형의 종류, 측만의 유연성, 부위, 성장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척추 뼈 내에 척추 신경에 이상이 있는지 관찰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을 시행하며, 선천성 측만의 경우
다른 장기(심장이나 콩팥)에 이상이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심장초음파와 복부초음파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단순방사선(X-Ray)
촬영 시
측정각도가 20도 미만일 경우 전문의의 진단과 정기적인 관찰을 하게 되며, 각도가 20도~40도면 보조기를
착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40도 이상인 경우, 선천적 측만증 중 휘어지는 각도가 50~70도 휜 경우,
특발성 측만증의 경우 성장기인 10대~40대에 45도 정도 휘거나, 보조기 착용 후에도 휘는 정도가 지속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방법
측만증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 방법을 시행, 4~6개월 정도 보조기를 착용하여 변형의 진행을 막거나 물리치료, 척추 교정을 받게 됩니다.
보조기는 특수 보조기나 석고고정을 사용하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외관상 기형의 변형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성장기 아동 중 40~50도 이상의 측만이 보이는 경우, 보존적 치료에도 진행이 계속되는 경우
이차적인 통증과 불균형이 심한 경우
수술은 척추경 나사못 등 다양한 금속 내 교정기기를 사용하여 척추를 바로 세우고 신체 균형을 유지한 후에 골 유합술을 시행하여
고정된 척추를 유지시켜 줍니다. 수술 후에 며칠 내 걸을 수 있으며, 고정에 사용된 교정기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시 빼지는 않습니다.
![](/img/scoliosis_img04.jpg)
척추를 바로 세워 주고, 신체 균형을 유지시켜 줌